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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디다사 비치 - 1

짠디다사 비치

비치해변한적함스노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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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디다사 비치

비치해변한적함스노클링

조용한 라군 형태의 만이 점재하는 동부의 차분한 해변. 방파제로 보호된 잔잔한 얕은 물가가 많아 여유롭게 보내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

짠디다사는 발리 동부 해안을 따라 펼쳐진 차분한 분위기의 리조트 지역입니다. 1970년대부터 배낭여행객과 다이버들에게 사랑받아 온 역사가 있으며, 화려함은 없지만 여유로운 시간이 흐릅니다. 예전에는 아름다운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었지만, 산호 불법 채취 등의 영향으로 해안 침식이 진행되어 많은 모래사장이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해안선의 대부분이 방파제로 보호되고 있지만, 그 방파제로 둘러싸인 몇 군데에는 작은 모래사장과 잔잔한 라군이 남아 있습니다. 앞바다에 떠 있는 길리 테페콩이나 길리 밈팡과 같은 작은 섬들은 상급자용 다이빙 명소로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동부 관광의 거점으로, 조용한 체류를 원하는 여행자에게 적합한 곳입니다.

역사: 사라진 해변과 재생의 길

짠디다사의 역사는 해안 침식과의 싸움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리조트 개발이 시작될 당시, 호텔 건자재로 앞바다의 산호초가 대량으로 채취되었습니다. 자연 방파제였던 산호초가 사라지면서, 해안선은 파도의 힘에 직접 노출되어 아름다운 모래사장은 급속히 사라졌습니다. 이 교훈에서, 현재는 T자형 방파제가 많이 설치되어 모래 유출을 막고 작은 해변을 재생시키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풍경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생각하게 하는, 발리 근대사의 한 단면이기도 합니다.

문화: 연꽃 라군과 여신의 사원

짠디다사 중심부에는 광대한 연꽃 연못(라군)이 있고, 그 주변에는 바다의 여신 하리띠를 모시는 사원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사원은 11세기에 건립되었다고 전해지는 고찰로, 짠디다사라는 지명의 유래가 되었습니다. 하리띠는 원래 귀자모신으로 알려져, 아이를 잡아먹는 무서운 존재였지만, 부처의 가르침으로 개심하여 아이를 지키는 자비로운 여신이 되었다고 합니다. 자녀 출산이나 순산에 효험이 있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러 방문합니다.

다이빙: 상급자를 매료시키는 바다

짠디다사 앞바다의 길리 테페콩이나 길리 밈팡은 조류가 매우 빠르고 복잡하기 때문에, 발리에서도 가장 도전적인 다이빙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 조류가 풍부한 영양을 운반하여, 전갱이의 거대한 무리나 나폴레옹 피쉬, 그리고 건기에는 개복치(몰라몰라) 등 대형 어종과 마주칠 수 있는 매력적인 바다입니다. 다이빙은 이 지역의 해류를 숙지한 경험 많은 가이드와 함께하는 것이 절대 조건입니다.

볼거리 (이곳을 확인!)

방파제로 보호된 작은 해변에서 여유롭게 보내는 것도 좋지만, 꼭 연꽃 라군을 방문해 보세요. 연꽃이 만발한 광경은 매우 아름답고 사진 촬영에도 최적입니다. 또한, 조금 발길을 옮겨, 발리 원주민(발리 아가)의 문화가 지금도 짙게 남아있는 '투가난 마을'을 방문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짠디다사에서 차로 15분 정도 거리에 있으며, 독자적인 건축 양식이나 그린싱이라 불리는 귀중한 세로 이캇 직물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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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주소Jl. Raya Candidasa, Sengkidu, Manggis, Karangasem, Bali 80871
  • 영업시간24시간 (해황 우선)
  • 🚫휴무일연중무휴 (악천후 시 유영 불가)
  • 💰입장료무료 (주차 별도·해변 시설은 별도 요금)
  • 🚗교통편
    • 파당바이에서 차로 약 20분
    • 시드먼에서 차로 약 45분
🗺️ 지도에서 보기
짠디다사 비치 | Balitra(발리트라)| 발리 종합 여행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