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돈동
과일암바렐라신맛
1 / 5
크돈동
과일암바렐라신맛
아삭한 식감과 강한 신맛이 특징인 과일. 그대로 소금이나 삼발을 찍어 먹거나 주스, 샐러드로 만든다.
'크돈동(Kedondong)'은 별명 '암바렐라'라고도 불리는 과일입니다. 녹색의 달걀 모양을 하고 있으며, 익어도 색이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아삭하고 단단한 식감과 망고 같은 상큼한 향에 더해, 강렬한 신맛입니다. 이 톡 쏘는 신맛이 중독성이 있어, 인도네시아에서는 과일로서뿐만 아니라 요리 재료로도 널리 사용됩니다.
먹는 법과 특징
크돈동은 껍질을 벗겨 먹습니다. 과육은 단단하고 아삭한 식감이 있습니다. 중심부에는 섬유질의 가시 돋친 큰 씨가 있으므로, 씨 주변의 과육을 깎아내듯 먹습니다. 그대로 먹으면 매우 시기 때문에, 소금이나 설탕, 고추를 섞은 디핑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신맛과 짠맛, 단맛, 매운맛이 어우러진 맛이 인도네시아 사람들에게는 참을 수 없는 매력입니다.
주스와 샐러드에서의 활용
크돈동의 상큼한 신맛은 주스로 만들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주스 크돈동'은 과육을 물과 설탕, 그리고 종종 소금에 절인 자두를 넣어 믹서에 간 것으로, 레스토랑에서도 인기 있는 음료 메뉴입니다. 새콤달콤하고 뒷맛이 깔끔하여 기름진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또한, 잠부 아이르와 마찬가지로 과일 샐러드 '루작(Rujak)'의 중요한 멤버이기도 하며, 그 아삭한 식감과 신맛이 소스의 맛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