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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위스 - 1

카위스

과일우드애플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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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위스

과일우드애플주스

단단한 껍질에 싸인 독특한 과일. 속살은 신맛이 강해 주로 설탕을 넣어 주스로 만들어 마신다.

'카위스타(Kawista)'는 '우드애플'로 알려진, 매우 개성 있는 과일입니다. 그 이름처럼 돌처럼 단단하고 나무 같은 질감의 껍질에 싸여 있습니다. 껍질을 깨면 안에는 갈색의, 찰흙 같은 모양의 페이스트 상태의 과육이 들어 있습니다. 향은 풍부하고, 건포도나 타마린드를 연상시키는 새콤달콤함이 특징입니다. 반으로 쪼개 설탕이나 꿀을 넣어 먹거나, 주스로 만들어 마시는 경우가 많으며, 그 독특한 풍미는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특징과 껍질 깨는 법

카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단단한 껍질입니다. 손으로 깨는 것은 불가능하며, 망치나 큰 칼 같은 도구를 사용해 두드려 깨야 합니다. 껍질을 깨면 안에서 발효된 듯한 독특하고 강한 향이 풍깁니다. 과육은 섬유질이며 작은 씨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모양과 향 때문에 처음 보는 사람은 조금 당황할 수 있지만, 그 맛은 매우 독특하여 동남아시아 과일 중에서도 특히 이채를 띠는 존재입니다.

주스로 마시는 법

카위스는 생으로 먹을 수도 있지만,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주로 주스로 만들어 마십니다. 과육을 숟가락으로 긁어내어 물과 설탕 또는 시럽을 넣고 믹서에 간 후, 걸러서 마십니다. 그 맛은 진한 타마린드 주스와 비슷하며, 단맛과 신맛의 균형이 절묘하여 더운 날 최고의 청량음료가 됩니다. 특히 중부 자바의 름방시는 카위스 명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병에 담긴 시럽은 인기 있는 특산품입니다.

상세 정보

Category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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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애플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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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위스 | Balitra(발리트라)| 발리 종합 여행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