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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부마나 폭포 - 1

티부마나 폭포

자연폭포사진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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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부마나 폭포

자연폭포사진자연

넓은 물줄기가 곧게 떨어지는 단정한 폭포. 입구의 야자수 길이 명물.

우붓 동쪽, 방글리현에 위치한 티부마나 폭포는 마치 완벽하게 디자인된 듯한 단정하고 아름다운 모습이 매력적인 폭포입니다. 푸른 정글로 둘러싸인 분지 안쪽, 검은 암벽을 넓은 물 커튼이 곧게 흘러내리며, 그 아래에는 에메랄드그린으로 빛나는 잔잔한 폭포수가 펼쳐져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폭포까지는 야자수가 늘어선 농로를 지나, 열대 식물이 우거진 계단을 10분 정도 내려가면 되어 비교적 접근성이 좋은 것도 인기의 이유입니다. 우기에는 수량이 늘어 두 줄기 폭포(트윈폴)가 되기도 하여, 방문 시기에 따라 다른 표정을 보여줍니다. 그 조용하고 신비로운 분위기 때문에 '숨겨진 낙원'이라고도 불리며, 평온하게 자연과 마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자연과 전설

이 폭포 뒤에는 작은 동굴이 있다고 전해지며, 예로부터 성스러운 힘이 깃든 장소로 믿어져 왔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이 동굴은 인근의 고아 라자 사원까지 이어져 있으며, 신들이 다니는 비밀의 길(Jalan Ratu)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폭포수에서 수영하는 것은 허용되지만, 동굴에 너무 가까이 가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여겨집니다. 폭포의 아름다움은, 그러한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경외심과 함께합니다.

접근과 산책로

폭포로 가는 길은 최근 잘 정비되어, 어린이와 노인도 비교적 걷기 쉽습니다. 길 중간에는 대나무로 만든 다리나, 아름다운 남국의 꽃들이 피어 있어, 폭포에 도착하기까지의 여정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주차장에서 첫 계단을 내려가기 전까지 펼쳐지는 야자수와 논 풍경은 매우 포토제닉합니다. 폭포 주변은 물보라로 바위가 미끄러우니 발밑에 주의해야 합니다.

즐기는 법과 예절

폭포 아래는 비교적 넓고, 수심도 앞쪽은 얕아 물놀이나 수영하기에 최적입니다. 단, 폭포 바로 아래는 물살이 세고, 위에서 작은 돌 등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으므로 너무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곳은 많은 사람이 찾는 인기 명소이지만, 큰 소리로 떠들거나 음악을 틀지 말고, 조용한 자연의 소리를 즐겨야 합니다. 자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야 합니다.

볼거리(이곳을 확인!)

폭포를 정면에서 보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지만, 조금 각도를 바꿔 옆에서 빛이 들어오는 모습을 찍는 것도 아름답습니다. 해가 정수리에 오기 전인 이른 오전 시간대가 빛이 부드러워 폭포와 주변 녹음을 예쁘게 촬영할 수 있어 추천합니다. 우기(12월~2월경)에 방문하면 수량이 늘어 박력 있는 두 줄기 폭포를 볼 수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근의 투카드 쯔풍 폭포와는 다른 매력이 있으므로, 시간이 있다면 두 곳을 모두 방문하여 그 차이를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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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주소Jln. Setra Agung, Apuan, Susut, Bangli, Bali 80661
  • 영업시간07:00–18:00 (공지 사례)
  • 🚫휴무일연중무휴 (수량이 많을 시 폐쇄)
  • 💰입장료성인 20,000–25,000 IDR 사례. 주차 별도, 사물함 5,000 IDR 기준.
  • 🚗교통편
    • 우붓 중심에서 차로 약 35–45분
    • 주차장에서 정비된 길을 따라 도보 10–15분
🗺️ 지도에서 보기
티부마나 폭포 | Balitra(발리트라)| 발리 종합 여행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