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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토 람포 폭포 - 1

칸토 람포 폭포

자연폭포사진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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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토 람포 폭포

자연폭포사진자연

계단식 바위를 커튼처럼 흘러내리는 폭포. 발밑을 조심하며 사진 찍기 좋은 곳.

우붓 동쪽, 기안야르 근교에 위치한 칸토 람포 폭포는 최근 SNS를 통해 인기가 급상승한 포토제닉한 폭포입니다. 다른 폭포처럼 한 줄기 물이 수직으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넓은 암반의 단차를 마치 하얀 커튼처럼 물이 미끄러져 내려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독특한 경관은 원래 있던 관개용 수로가 2015년 산사태로 막히면서 물이 넘쳐 생긴 비교적 새로운 폭포라고 합니다. 폭포 아래는 얕고, 물에 젖어가며 바위에 앉거나 서서 환상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폭포까지는 정비된 계단을 10분 정도 내려가면 되어 접근성도 좋습니다. 현지인들이 사진 촬영을 돕거나 가이드를 해주기도 하여, 지역 사회 전체가 관광객을 환영하는 따뜻한 분위기도 매력 중 하나입니다.

자연의 변화와 새로운 혜택

칸토 람포 폭포의 형성은 자연재해가 때로는 새로운 관광자원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흥미로운 사례입니다. 상류의 수량이 안정적이어서 연중 그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우기에는 수량이 늘어 더욱 박력 있는 경관을 보여줍니다. 이 폭포의 등장은 주변 마을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자연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그것을 새로운 혜택으로 활용하는 발리 사람들의 유연함을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문화와 정화의 장소

비교적 새로운 폭포이지만, 발리 사람들에게 물이 흐르는 곳은 항상 신성합니다. 폭포 상류에는 작은 사당이 모셔져 있으며, 사람들은 이곳에서 기도를 올립니다. 폭포 물은 정화의 힘을 가졌다고 믿어져, 목욕을 위해 찾는 현지인도 있습니다. 관광지로서 붐비는 한편, 신앙의 장소로서의 측면도 가지고 있습니다. 방문 시에는 물이 놓인 곳에는 접근하지 않고, 큰 소리로 떠들지 않는 등 기도의 간임을 배려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촬영 절차와 예절

사진 촬영이 가장 큰 목적인 폭포입니다. 바위에 걸터앉아 폭포를 맞는 듯한 포즈가 대표적이지만, 붐빌 때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서로 양보하는 정신을 잊지 말고, 한 장소에서 너무 오래 머무는 것은 피합시다. 현지 청년들이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는 요령을 알려주거나, 최고의 각도에서 찍어주기도 합니다(감사의 표시로 팁을 주면 기뻐할 것입니다). 바위는 이끼로 미끄러우므로 아쿠아슈즈가 있으면 안전합니다. 폭포 물에 온몸이 젖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수영복을 입고 가거나 갈아입을 옷을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볼거리(이곳을 확인!)

사진 촬영이 가장 큰 목적인 폭포입니다. 바위에 걸터앉아 폭포를 맞는 듯한 포즈가 대표적이지만,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때가 많으므로 양보하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현지 청년들이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는 법을 알려주거나 최고의 각도에서 찍어주기도 합니다(팁을 주면 좋아할 것입니다). 바위는 이끼로 미끄러우니 아쿠아슈즈가 있으면 안전합니다. 또한 폭포 물에 온몸이 젖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수영복을 입고 가거나 갈아입을 옷을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사물함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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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주소Jl. Kaliasem, Beng, Gianyar 80581
  • 영업시간06:30–17:30
  • 🚫휴무일연중무휴 (수량이 많을 시 폐쇄)
  • 💰입장료성인 25,000 IDR 기준
  • 🚗교통편
    • 우붓에서 차로 약 30분
    • 주차장에서 계단으로 5–10분
🗺️ 지도에서 보기
칸토 람포 폭포 | Balitra(발리트라)| 발리 종합 여행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