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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비치 - 1

다이아몬드 비치

비치해변인생샷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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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비치

비치해변인생샷트레일

뾰족한 바위와 백사장이 만드는 '보석의 만'. 계단을 내려가야 만날 수 있는 절경의 해변.

누사 페니다 섬 동쪽 해안에 위치한 다이아몬드 비치는 최근 접근이 가능해지면서 일약 유명해진, 바로 보석 같은 해변입니다. 그 이름은 앞바다에 솟아 있는 뾰족한 바위가 다이아몬드처럼 보이는 데서 유래합니다. 절벽 위에서의 전망은 압권으로, 터키석 빛깔의 바다와 순백의 모래사장, 그리고 상징적인 기암이 어우러진 풍경은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이 절경의 해변으로 내려가려면, 절벽에 손으로 깎아 만든 가파른 계단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며 내려가야 합니다. 그 길은 스릴 넘치지만, 내려선 끝에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이 남아있는 조용한 낙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인접한 아투 비치와는 대조적으로, 아직 와룽(간이식당) 등도 없어, 보다 프라이빗하고 야생적인 분위기를 맛볼 수 있습니다.

자연이 빚어낸 조형미

다이아몬드 비치의 숨 막히는 경관은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누사 페니다 섬이, 수만 년의 세월에 걸쳐 파도와 바람에 의해 침식되어 만들어진 것입니다. 특히 상징적인 뾰족한 바위는, 단단한 부분만이 침식에 견디고 남은 '해식 기둥'의 일종입니다. 절벽 위 전망대에서는 햇빛의 각도에 따라 시시각각 표정을 바꾸는 바다의 그라데이션이나 절벽의 지층 무늬를 뚜렷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지구의 역동적인 활동을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지리 교과서와 같은 장소입니다.

접근: 스릴 넘치는 절벽 계단

이 해변으로의 접근은 모험 그 자체입니다.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는 비교적 걷기 쉽지만, 거기서 해변으로 내려가는 계단은 바로 절벽을 깎아 만들었습니다. 난간은 밧줄 하나뿐인 곳도 많아, 고소 포증이 있는 분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양손이 자유로운 배낭과 미끄럽지 않은 신발(운동화 등)을 착용하십시오. 특히, 내려가는 것보다 돌아오는 오르막길이 더 체력을 소모합니다. 충분한 양의 물을 가져가고, 무리 없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즐기는 방법과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절벽 위에서 경치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방문할 가치는 충분합니다. 해변에 내려갔을 때는 그 고운 모래의 감촉을 즐겨보십시오. 단, 이 해변은 외해에 직접 면해 있어 파도가 매우 강하고 조류도 빠르므로 수영은 극히 위험합니다. 섣불리 바다에 들어가지 말고, 파도치는 가장자리에서 노는 정도로 그치십시오. 햇볕을 가릴 것이 전혀 없으므로 모자나 자외선 차단제 등의 대책은 완벽하게 하십시오.

볼거리 (이곳을 확인!)

절벽 계단 중간이 해변 전체를 내려다보는 최고의 촬영 포인트입니다. 위에서 보면 바다를 향해 뻗은 모래사장과 밀려오는 하얀 파도가 아름다운 무늬를 그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해변에는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그네가 설치되어 있어 인기 있는 촬영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유료인 경우 있음). 옆의 아투 비치와는 언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으며, 두 해변을 모두 방문할 경우 체력과 시간에 여유를 둔 계획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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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주소Pejukutan, Nusa Penida, Klungkung, Bali 80771
  • 영업시간24시간 (안전상 주간 방문 권장)
  • 🚫휴무일연중무휴 (파도가 높거나 강풍 시 출입 제한 가능성 있음)
  • 💰입장료입장료 20,000–25,000 IDR 기준 (인근 아투 비치와 공통 징수 사례 있음). 주차는 별도.
  • 🚗교통편
    • 토요파케 항구에서 차·오토바이로 약 60–75분 (동쪽 해안)
    • 주차장에서 절벽 옆 계단을 내려감 (왕복 체력 소모)
🗺️ 지도에서 보기
다이아몬드 비치 | Balitra(발리트라)| 발리 종합 여행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