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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 비치 - 1

아투 비치

비치해변전망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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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 비치

비치해변전망사진

활 모양의 백사장과 아치형 바위, 터키석 빛깔의 만. 동쪽 해안의 대표적인 절경.

누사 페니다 섬 동쪽 해안에 위치한 아투 비치는 그 극적인 경관으로 유명한 아름다운 만입니다. 절벽 위에서 내려다보면 활 모양으로 펼쳐진 순백의 모래사장과 그 앞바다에 솟아 있는 거대한 아치형 기암, 그리고 끝없이 투명한 터키석 빛깔의 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 풍경은 인접한 다이아몬드 비치와 함께 누사 페니다 동쪽 해안을 상징하는 절경으로 많은 여행객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해변으로 내려가려면 난간이 거의 없는 가파른 계단을 20분 정도 걸어 내려가야 하며, 어느 정도의 체력과 주의력이 필요합니다. 해변에는 몇몇 소박한 와룽(간이식당)이 있어 선베드를 빌려 힘찬 파도 소리를 들으며 여유롭게 보낼 수 있습니다. 특히 해 뜨는 시간대에는 기암 아치 사이로 해가 떠올라 환상적인 광경이 펼쳐집니다.

자연: 바다가 뚫은 아치 바위

아투 비치의 상징인 아치형 바위는 석회암 곶이 오랜 파도 침식에 의해 깎여 단단한 부분만이 다리처럼 남은 '내추럴 브리지(자연교)'입니다. 이 독특한 지형은 외해의 거친 파도의 에너지를 말해줍니다. 해변 모래는 희고 곱지만, 곳에 따라 산호 조각이 많이 섞여 있어 걸을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 색은 햇빛의 각도나 조수 간만에 따라 짙푸른색에서 선명한 에메랄드그린까지 시시각각 표정을 바꿉니다.

접근과 안전

아투 비치로 내려가는 계단은 최근 콘크리트로 보강된 부분도 있지만, 여전히 가파르고 미끄러운 곳이 많습니다. 특히 비 온 뒤에는 위험이 증가하므로 트레킹화나 미끄럽지 않은 스포츠 샌들이 필수입니다. 내려가는 것보다 돌아오는 오르막길이 훨씬 체력을 소모하므로, 충분한 양의 물을 가져가고 한낮 가장 더운 시간대는 피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파도가 매우 높아 수영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파도치는 가장자리에서 놀 때도 항상 앞바다에서 오는 파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문화와 신앙

절벽 위에는 이 지역을 지키는 사원이 있습니다. 현지 사람들에게 이 아름다운 해안은 단순한 경승지가 아니라 신들이 깃든 신성한 장소입니다. 제례일에는 의식이 거행되기도 합니다. 방문할 때는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잊지 말고, 큰 소리로 떠들거나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조용히 그 아름다움을 누려야 합니다. 옆의 다이아몬드 비치와 함께 방문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두 해변은 같은 언덕을 사이에 두고 인접해 있습니다.

볼거리 (이곳을 확인!)

절벽 위 전망대에서 아치 바위와 해변 전체를 내려다보는 구도가 가장 유명합니다. 이른 아침, 아치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순간은 일찍 일어나 방문할 가치가 있는 절경입니다. 해변에 내려가면 왼쪽 지역이 비교적 파도가 잔잔하여 여유롭게 보내기에 적합합니다. 와룽에서 시원한 코코넛 주스를 마시며 이 세상 것이 아닌 듯한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는 시간은 최고의 사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기본 정보

  • 📍주소Pejukutan, Nusa Penida, Klungkung, Bali 80771
  • 영업시간24시간 (안전상 주간 권장)
  • 🚫휴무일연중무휴 (파도가 높거나 강풍 시 출입 제한)
  • 💰입장료현지 운영 입장료 징수 있음 (10,000–35,000 IDR 사례). 주차 별도.
  • 🚗교통편
    • 항구에서 차·오토바이로 약 60–75분 (동쪽 해안)
    • 주차장에서 계단으로 내려감 (왕복 체력 소모)
🗺️ 지도에서 보기
아투 비치 | Balitra(발리트라)| 발리 종합 여행 가이드